불우이웃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교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도서, 가전품, 주류 등의 잡화를 비롯해 간호사들이 직접 만든 파전, 떡볶이, 어묵 등의 간단한 먹을거리도 준비됐다.
순천향대병원 단골환자라는 한 사람은 “1만 몇 천원 주고 산 것이 이렇게 많다”며 커다란 비닐 봉지를 내 보이며 즐거워했다. 또 한 직원은 이동형 저장장치(USB)를 1천원에 샀다며 필요했던 것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정양숙 간호부장은 “재활용품을 기증해주신 원장님이하 모든 교직원 선생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재활용품 협조, 판매, 뒷정리 등 행사 전반을 깔끔하게 치러낸 간호부 직원들의 노고에도 치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