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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임 교수, 여러 차례 장학금 기탁
인하대를 정년퇴임한 전직 교수가 퇴임후에도 제자들을 위해 수 차례에 걸쳐 장학기금을 기탁,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99년 인하대 공과대학에서 25년간 후학 양성에 힘쓰다 정년퇴임한 김모 교수.

김 교수는 정년퇴직 당시에 1천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한데 이어 본인의 저서 판권까지 학과에 넘겨 발전기금으로 충당하도록 했다.

또한 퇴임 후에도 적금을 들어 기금을 조성, 수 차례에 걸쳐 5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추가로 학과에 기탁했다.

기부행위는 그동안 세간에 알려지기를 꺼리는 김 교수의 간곡한 요청에 따라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이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김 교수는 "훌륭한 제자들이 돈이 없어 배움의 길을 걷지 못하는 것은 스승으로서도 가슴 아픈 일"이라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이 대학 관계자는 "스승의 권위가 무시되고 사제의 정이 무너져 가고 있는 요즘 세태에 진정한 제자 사랑의 본보기를 보여준 김 교수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연합)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05-13 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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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병수 선행에 관한 기사이니 실명으로 올렸으면 좋지않았나 싶습니다. 인하대 출신의 김모 교수는 너무 많으니 말이예요 200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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