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충남대 구조개혁추진단이 최근 마련한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대학의 구조개혁과 혁신, 중장기 정책.교육.연구.시설 계획 수립 등을 담당할 구조개혁위원회를 설치, 운영한다.
이 구조개혁위는 종전의 기획위원회를 대체하게 되는데 정책조정분과위, 교무분과위, 학생분과위, 기획분과위, 산학연분과위 등 5개 분과위원회를 둬 실무적인 정책발굴과 연구, 보고 활동을 하게 된다.
대학본부 행정조직도 개편, 산.학.연 지원업무 증대에 따라 학술진흥과를 신설하고 홍보협력과를 폐지하는 대신 홍보정책실을 총장 직속기구로 신설, 대내외 홍보 업무를 강화키로 했으며 조직 명칭도 교무연구처를 `교무처'로, 학생지원처를 `학생처'로, 기획정보처를 `기획처'로 각각 변경키로 했다.
아울러 단과대학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학문평가기준에 따라 40여개의 학문단위팀으로 재편하고, 행정지원 인력도 배치키로 했다.
충남대 관계자는 "구조개혁단이 마련한 조직개편안에 대한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이달 중에 학칙입법 예고, 학무회의 등을 거쳐 6월10일까지 관련 조직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
한편 충남대는 지난 6-7일 대천 임해수련원에서 교직원 워크숍을 열어 새로운 조직개편안을 설명하고 대학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