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시피주립대학과 알라바마대학과는 복수학위제 교류협정을 체결하였고, 미네소타주립대학과는 복수학위제 교류협정 체결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 특히 미시시피주립대학과 미네소타주립대학과는 각 해당 주의 지역 주민들이 적용받는 학비(In-State Tuition)로 수학할 수 있는 파격적인 조건을 대구가톨릭대학교 복수학위제 대상 학생들에게 적용하기로 합의 하였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2006학년도부터 입학하는 수능 2등급(의대, 약대, 사범대 제외) 이상의 우수한 인재 30명을 매년 선발하여 이들 대학에 파견하는 학생들은 ‘CU-V 글로벌 장학금’의 혜택으로 파견하기로 하였다. 학생들은 미국유학 납입금과 기숙사비, 본교 납입금 전액을 지원받게 되어 경제적인 부담 없이 미국의 명문 주립대학에서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편 해외어학 연수를 희망하는 재학생을 매년 100명씩 선발하여 이들 대학에 보내고 연수비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그 외에도 미네소타주립대와는 교수들의 교환강의제도를 도입하기로 하여 미네소타주립대 교수들이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영어강의를 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들도 미네소타주립대학교 학생들에게 강의 할 수 있는 제도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전국 대학 최초로 경주영어마을을 지난 7월에 개원,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기반을 이미 마련하였고 이곳에서 영어실력을 연마한 학생들을 미시시피주립대, 알라바마대, 미네소타주립대학 등에 유학을 보냄으로써 학생들이 충분한 준비와 실력을 갖춰 성공적인 유학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경돈 총장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CU-V 프로젝트 일환으로 해외대학들과 복수학위제 및 학술교류 체결을 준비해왔고, 이번 미국 방문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학생들은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입학 하지만 졸업할 때에는 본교 학위 뿐 아니라 미국대학의 학위증을 동시에 획득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에게는 미국의 명문 주립대학에서 수학 할 수 있는 장이 현실적으로 마련이 되어 예전보다 더욱 활발하게 우수한 인재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지난 7월에 중국 10위권 대학중의 하나인 산동대학과의 복수학위 교류협정체결을 맺었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은 미국 3개교와의 복수학위제를 통해 한.미.중 3개국간의 복수학위 네트워크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경돈 총장은 미국 순방을 마무리하며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을 방문하여 곳곳에 흩어져 있는 동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미주 동문회의 적극적인 모교사랑을 주문하였다. 또한 미국 서부의 명문 스탠포드대학의 교류협력 관계자를 만나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가 스탠포드대학에 교환교수나 연구차 방문시 연구실 확보 등 행정지원에 있어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합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