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부산대는 2005학년도 2학기부터 공과대학 전자전기정보컴퓨터 공학부의 학부 및 대학원 과정에 주문형 교과과정을 개설, 삼성전자로부터 정보통신 트랙 운영을 위한 과정개발비 및 실험실습기자재를 지원받는다.
또 실험실습기자재 교체지원비도 지원받을 예정이다.
부산대측은 오는 2학기부터 이 과정에 30명의 학부생, 20명의 석사과정 학생, 15명의 박사과정 학생을 선발하며, 학생들은 삼성전자로부터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들은 삼성전자가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짜여진 7개 과정의 주요세부과목을 이수한 뒤 졸업과 동시에 삼성전자에 취업하게 된다.
부산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 등 좋은 교육조건과 현장과 연계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삼성전자도 실무기술교육 과정을 이수한 정보통신분야의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대는 지난해 10월에도 LG전자와 이와 유사한 과정인 '신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해 운영중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