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은 이화여대 사대, 한국교원대 제1대학과 초등학교 학습부진 학생지도에 대학생 보조교사를 활용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 제도는 서울학생 학력신장 방안의 하나로 실시되는 것"이라며 "기초학습부진 학생들의 학업 성취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생 보조교사제'는 학습부진 학생에게 적합한 수준별 맞춤식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학생 지도 시기는 9월 중순부터 12월초까지이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가운데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루 2시간정도 실시되고 보조교사로 참여하는 대학생은 일정 학점을 인정받는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직교사들의 업무부담이 계속 늘고 있어 대학생 보조교사제를 도입한 것"이라며 "대학생 보조교사제는 개별 지도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