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일 대학입학처장들을 만나 대학 입장을 청취하고, 3일 오전 시·도 교육감 회의 등을 거쳐 대책을 논의한 뒤, 같은날 오후 2시 서범석 차관이 최종 방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에서 일괄 지원 방식대신 각 대학이 CD을 제작하는 교육학술정보원에서 응시 자료를 열람하거나 받아가는 방법 등을 검토한 바 있다.
한편 '21C 청소년공동체 희망' 등 14개 청소년단체는 1일 교육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CD 제작을 강행할 경우 교육부를 상대로 대규모 손해배상청구 소송단을 모집해 소송을 제기하겠다"며 CD제작 방침에 대한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