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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대, 김해시의 영어캠프 '굿'
가야대(총장 이경희)와 김해시가 함께 운영하는 '여름영어캠프'가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0일 가야대와 경남 김해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대학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생까지 모두 1백20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열고 있다.

이 영어캠프는 가야대와 김해시가 영어교육을 통한 21세기 국제화시대에 대비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초등학생 5개반과 중학생 3개반 등 모두 8개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참가비는 김해시가 20%를 보조해 줘 1백10여만원의 비용으로 해외어학 연수를 나가지 않아도 효과적으로 영어체험을 하고 있다.

가야대 원어민 교수들과 미국,캐나다 교사자격증을 보유한 원어민 선생님들과 내국인 보조교사들이 놀이와 체험, 학습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캠프는 상황영어, 지리, 역사, 드라마, 스피치, 팝송 등 다양한 교과목 수업은 물론 캠프내에서 영어만 사용하는 시스템(English Only Policy)을 적용해 단기간 영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반응이 좋다.

또 정규수업 이외에 요리, 사진, 스포츠, 영화, 요가 등의 클럽활동과 수영장과 스케이트장, 미니 올림픽 게임, 대가야 문화탐방의 야외학습 등을 실시하고 학부모가 참여하는 영어 장기자랑도 마련해 영어학습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가야대 이상히 부총장은 "학생과 원어민 교사들을 상대로 이번 첫 캠프의 장단점을 분석해 오는 겨울 캠프에는 더욱 알찬 내용을 준비하겠다"며 "캠프이후 시민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집중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김해시와 함께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영어마을 조성사업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08-10 오전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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