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무처는 보도자료를 통해 "2005년 5월 학과 신설에 관한 계획안을 의대가 제출해 검토 중에 있지만 의학전문대학원 도입 등 여러 현안과 직접 관련되므로 학내 의견수렴이 필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어떤 내용도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서울대 의대는 2005년 5월 기초의학 분야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의대 대학원에 석·박사 과정(정원 각 80명)의 의생명과학과를 신설하는 방안을 교무처에 제출한 뒤 2005년 11월 총장단의 의대 방문시 학과 신설을 재요청한 바 있다.
서울대 수의대 학생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의과대학에 '의생명과학과' 신설을 추진하는 것은 명분이 부족할 뿐 아니라 서울대 운영 목표 과제와 부합하지도 않는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