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관계자는 "양질의 교육을 위해 등록금 인상은 불가피하다"며 "다른 대학과 비교하면 인상 폭이 크지 않은 편"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등록금은 2001년 5.6% 오른 데 이어 매년 7∼12% 인상됐으며 지난해 인상률은 평균 5.6%였다.
한편 서울대 단대 학생회장 연석회의는 등록금 동결 요구 방침을 정하고 26일 오전 대학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서울대는 인상안이 별 문제 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2005년의 경우 학교측의 8.3% 인상안에 학생들이 반발, 기성회 이사회가 한 차례 무산되는 곡절을 거쳐 결국 5.6%로 타협을 본 전례가 있어 학생회측의 움직임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