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대학과 서울시,삼성,LG 등이 공동으로 NT·IT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NIT연합대학'을 설립했다.
NIT연합대학은 서울시와 삼성종합기술원,LG필립스LCD 등이 관·산·학·연 협동으로 진행하는 NIT융합혁신클러스터 '서울테크노폴리스'조성 사업의 핵심프로젝트 중 하나.
참여 대학 학생들이 3년은 각각 소속 대학에서 기초과정을 공부하고 남은 1년은 NIT연합대학으로 헤쳐모여 NIT연합대학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되는 것. 이때는 11개 대학 교수와 참여 기업, 연구소의 연구원 등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장도 소속 대학의 캠퍼스를 떠나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서울산업대 인근에 조성되는 서울테크노폴리스에서 이뤄진다.
학생들은 졸업 후 소속 대학의 학위와 함께 NIT연합대학 이수증을 받게 되며, 미국 조지아 텍, UCLA 등 해외 주요대학에서의 현장연수, 삼성종합기술원 등 참여기업 등으로의 취업기회도 얻을 수 있다.
NIT연합대학의 첫 입학생은 11개 대학 총장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 26명의 인재들. 참여대학과 교수, 연구소의 전문가들이 직접 가려 뽑았다.
윤진식 서울산업대 총장은 "이 프로그램이 보다 활성화 되면 2+2제도로 확대 운영할 계획도 갖고 있다" 며 "첨단산업리더를 육성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IT연합대학 참여 기관은 서울산업대·경희대·고려대·광운대·국민대·단국대·삼육대·서울시립대·서울여대·연세대·한성대 등 11개 대학과 한국전력·원자력의학원 등 4개 기관, 삼성종합기술원·LG필립스LCD 등 12개 기업과 미국 GIT 등 해외연구기관 4곳이다.
유아연 기자 pkipki@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