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총장 정운찬)는 본부 산하에 통일문제연구소를, 의대 산하에 노고령사회종합연구소를 이르면 3월 중으로 각각 설립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통일문제연구소는 기존 통일학운영위원회와 통일포럼을 통합한 형태로 통일 후 대안 마련 등에 연구의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국내 대학에 설립되는 해당 분야 최초의 연구소인 노고령사회종합연구소는 이 분야의 권위자인 박상철 교수(의예)를 중심으로 의대 뿐 아니라 자연대, 공대, 농대, 사회대 등도 함께 참여해 종합적인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대 본부 관계자는 "두 연구소 설립 문제는 정운찬 총장이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던 분야로 향후 학장 회의 등 세부 절차를 밟은 뒤 늦어도 4월 초에는 설립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