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전현직 판검사를 대거 교수로 임용한 것은 이례적이다.
17일 경희대 법대에 따르면 최근 20년 이상 부장 판검사를 지낸 13명의 법조인과 교수를 전임교수로 임용했으며 이번 학기부터 강의를 맡긴다.
새로 임용된 판사 출신 법조인은 유철균 전 서울지법 부장판사와 장상익 전 부장판사, 장해창 전 부장판사, 윤병각 전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최영로 전 수원지법 판사 등 5명이다.
검사 출신은 정진섭 전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 초대 부장과 신만성 전 서울지검 전 부장검사, 김주덕 전 부장검사, 김용철 전 서울동부지청 검사 등 4명이다.
또 유시창 전 사법연수원 외래교수와 김종국 전 영산대 교수 등 2명의 교수가 새로 임용됐으며 법학박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노동일 전 국민일보 논설위원과 보스턴 로스쿨 출신의 송세련 변호사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