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사관학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총장 직속의 ‘국가고시추진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국가고시 각 직종별 특별프로그램 운영과 고시 전담반 지도교수제를 실시하는 등 공무원 양성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사관생들을 위한 교과과정 개편은 물론 대학 내 인성교육원을 비롯, 전국 유명고시학원과 연계한 공무원 직무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는 등 실질적인 시스템을 갖췄다.
공무원 사관생도들에 대한 지원도 파격적이다.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고 이들이 경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법·행정·기술고시 등 각종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 4년간 등록금 면제는 물론 생활비 전액과 매달 30만원의 교재구입비를 지원한다. 일반공무원 준비생에게도 매학기 36만원을 지급하고 재학중 합격했을 경우 해외어학연수비도 지급된다.
◆국내 첫 국방기술대학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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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대 캠퍼스. |
군이 요구하는 양질의 인재를 양성, 공급하는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게 국방기술대학 설립 취지다. 지금까지 군의 인적자원은 수요가 창출되면 재교육을 통해 군 스스로 공급해 왔지만 기술정보화군 육성을 위해 선진국처럼 기술 인력을 키우는 시스템으로 바꾸겠다는 포부다.
앞으로 우리 군에 첨단 시스템을 갖춘 이지스체계(KDX-3)나 F-15K전투기 등이 속속 도입되면 이러한 첨단 고가 장비를 운용하기 위한 고도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게 된다. 이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을 동양대가 맡겠다는 것이다.
21세기 기술정보군 육성은 핵심 인력 확보에 있다. 동양대 국방기술대학은 총 9개 학과로 구성,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 배출하게 된다.
2006학년도에는 전자유도기술학과, 컴퓨터정보전학과, 정보통신공학부 등 3개학과를 개설하고, 2007학년도에 특수기동장비학과, 군수재료학과, 항공무기기술학과, 함정기술학과, 국방획득관리학과, 군환경형상설계학과 등 6개학과를 신설, 명실상부한 국방기술대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된다.
동양대는 군·방위산업체·관련연구기관의 철저한 수요조사를 거쳐 수요·공급원칙에 따라 3년 주기로 학과별 정원을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졸업 후에는 기술사관을 비롯해 연구기관, 방위산업체 특례요원으로 취업하게 된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자체 수요조사 결과, 연간졸업생 4백여명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방기술대학 설립효과는 손으로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정보화·과학화 군으로의 도약을 위한 전문성을 갖춘 우수 간부를 획득하고 노후장비의 도태계획을 수립, 판단하는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동양대 특성화 학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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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대 철도학과 학생들. |
△생명화학공학과
생명화학공학과는 지역 특산물인 인삼과 연계한 특성화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인삼기술·마케팅·네트워킹사업’으로 산업자원부 주관 ‘2004년도 지역혁신특성화시범사업’에 선정된 생명화학공학과는 지역의 특산물인 인삼의 품종개량, 상품화, 마케팅 전략 구축 등으로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철도대학
2005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 철도대학은 이번에 철도차량학과가 신설되면서 기존 철도경영학과, 철도운전제어학과, 철도토목학과 등 총 4개학과로 늘어났다.
동양대는 철도대학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철도청과 산학협약을 맺고 철도경영정보에 관한 학술연구, 철도경영분야의 인적자원개발 등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최성해 총장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고속철도를 개통한 철도강국”이라며 “철도산업의 중흥기를 맞아 철도경영과 철도물류, 철도정보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창식 기자> ccs@unn.net
◆동양대 홈페이지-www.dyu.ac.kr
◆동양대 입학안내 홈페이지-www.dyu.ac.kr/admission/adm_01_03_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