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배재대가 올 신입생 1천9백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1천7백91명)의 31.7%가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실력'을 꼽았다.
다음으로는 '인간관계' 23.9%, '경제력' 17.5%, '성격' 8.6%, '학벌' 8.3% 등 순이었다.
반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응답자(1천7백78명)의 27.3%가 '화목한 가정'이라고 답했고 '친구' 27.0%, '경제적 능력' 18.2% , '건강' 16.2% 등을 들었다.
현 사회의 당면 문제로는 가장 많은 33.8%가 '경제적 위기'라고 답했고 다음으로는 '지도층의 부조리' 27.4%, '도덕성 상실' 19.6%, '파행교육' 6.9% 등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문제점으로는 '낭비와 사치풍조' 32.7%, '이기적이고 타산적인 경향' 23.8%, '학업 등한시' 23.2%. '건전한 가치의식 결여' 10.3% 등을 꼽았다.
이밖에 대학 생활 중 가장 비중을 두고 싶은 것은 '진로와 취업'이 40.6%로 가장 높았고 '전공지식 습득' 28.8%, '폭넓은 인간관계' 25.6% 등 순이었다.
또 신입생 가운데 45.4%는 '이성교제 경험'이 없었고 20.1%만이 '지속적으로 만나는 이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 6.8%는 '성 관계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