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평 규모에 1천1백80m 길이의 활주로와 교육용 4인승 세스나기 5대, 모의비행 및 비행장관제 시뮬레이터 등이 갖춰져 있는 이곳에서는 항공운항, 항공전자 시뮬레이션, 한공운항관리, 항공교통관리, 항공기계, 항공관광학과의 교육이 실시된다.
대학은 앞으로 신설되는 항공 및 해양 관련학과들의 교육도 이곳에서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며 기존 학과 가운데 일부도 이곳으로 이전시킬 계획이다.
또 항공창업교육센터와 항공우주의학안전연구소, 항공기술연구소, 항공교통관제교육원, 비행교육원 등도 들어서 항공분야 연구와 창업지원 활동이 펼쳐지게 된다.
한서대는 이와 함께 일반인에게도 문호를 개방, 헬기 조종훈련 교육 등을 실시하는 한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초경량 비행기 제작 및 조종 등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항공분야 인력 저변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대학 관계자는 "태안비행장 준공으로 우리 대학은 미국항공청의 국제조종사 자격시험을 볼 수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서비행훈련원과함께 명실상부한 민간항공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소형 비행기 제작에 관한 기술 축적을 강화해 우리의 항공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