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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운찬 총장 "여자교수 비율 높아져야"
정운찬 서울대 총장은 2일 서울대 학보인 '대학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여성 교수들의 비율이 현재보다 높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장은 "동등한 능력 및 자격 소지자 가운데서 여성지원자를 우선 임용하는 단과대에 가산점을 주는 제도는 괜찮을 것"이라며 "인센티브를 주는 것 정도는 (시행하는 데)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장은 그러나 지난해 서울대 여교수회가 5년 안에 여교수 비율이 10%에 도달할 수 있도록 여성교수 채용할당제를 실시할 것을 요구한 것에 대해서는 "논의를 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2년 서울대 통계연보에 따르면 2002년 1학기 현재 1천4백74명의 전임교원(전임강사 이상) 중 여성은 7.2%인 1백7명이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2-09-03 오전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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