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정보 업체 헬로잡이 중앙대 취업정보과와 공동으로 3백명이상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7백56개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출신대학의 소재지와 업무능력에 대한 만족도의 관계가 없었다.
서울 및 수도권 대학을 졸업한 사원들의 업무능력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 이들 기업은 50.0%가 '만족한다'는 대답을 했고 46.9%가 '보통이다'는 응답을 했다.
지방대학을 졸업한 사원들에 대한 업무능력 만족도는 46.9%의 기업이 '만족한다'고 답했고 50.0%가 '보통이다'라고 조사돼 직장에서 서울지역 대학과 지방대학 졸업자의 업무능력에 대한 만족도에서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못했다.
그러나 이들 기업가운데 21.9%는 지난 2년간 지방대학 출신 졸업자를 전체 채용인원의 10% 미만을 고용했으며 10~20%를 고용한 기업이 15.6%, 20~30%가 15.6%로 나타나 과반수 기업이 지방대 출신 졸업자를 30% 미만으로 채용했다.
또 서류전형시 명문대학 졸업자를 무조건 합격시킬 것이라고 답한 기업이 17.7% 였으며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상위권 대학 졸업자가 지원할 경우 무조건 합격시킨다는 기업이 11.8%로 조사됐다.
반면 지방 국립대 졸업자를 서류전형에서 무조건 통과시킬 것이라는 기업은 8.8%였고 지방 사립대의 경우 서류전형을 '무사통과' 시킬 것이라고 답한 기업이 하나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