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 소속 김경천 의원(민주당)은 30일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지난 1일 현재 서울대에는 1천4백96명의 교수가 재직중이나 이 가운데 여성은 7.6%인 1백14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단과대학별로는 법과대학, 경영대학, 수의과대학의 경우 여교수가 단 한명도 없으며, 2백57명, 1백1명의 교수가 재직중인 공과대학과 농업생명과학대학도 각각 1명의 여교수만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학과별로는 국어국문학과, 중어중문학과, 언어학과, 경영학과, 외교학과 등 46개 학과에서 여교수가 전무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