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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예멘 대통령에 명박 수여
조선대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외국 국가원수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

조선대는 7일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해 예멘의 통일을 실현하고 국내외 안보·평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알리 압달라 살레 예멘 공화국 대통령에게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라비아 반도 남서부에 위치한 인구 1천7백만명의 예멘 공화국은 지난 90년 북예멘(자본주의)과 남예멘(사회주의)이 체제의 차이를 극복하고 1백50년만에 쌍방 합의에 의한 통일을 이뤄내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조선대 양형일 총장은 오는 10일 예멘 공화국을 직접 방문, 대통령 궁에서 박사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다.

양 총장은 예멘을 방문하는 동안 살레 대통령에게 오는 12월 열리는 세계박람회 사무국(BIE) 총회에서 201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여수를 적극 지지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2-10-07 오후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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