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디지털패션디자인 학과는 5일 대강당 특설무대에서 '2002 풍기섬유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지난 해 이어 '인견직과 화섬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동양대 학생들과 지역 6개 업체 디자이너들의 작품 1백10여 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동양대는 그동안 지역산업체와 산학협동을 통해 신기술 개발, 전문디자이너 양성 등 섬유산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전병익 학과장(디지털패션디자인학과)은 "풍기 인견직은 우수한 천연 섬유소재로 풍기 지역에서 생산이 중단되면 인견직의 명맥이 끊기게 된다"면서 "사양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지역과 대학 뿐 아니라 국가적인 관심과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