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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추천 교대입학제 전국 확대
농어촌지역 초등교사난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교육감 추천 교대 신·편입학제가 8개 도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교육감 추천 교대 신·편입학제는 해당지역 교대총장과 교육감이 협약을 맺어 교육감이 추천한 학생을 교대에서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졸업후에는 해당지역에 일정기간 의무적으로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상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6일 KBS-TV 일요진단 프로그램에 출연, "교대 졸업생의 부임 기피와 현직교사의 사직 등에 따른 농어촌 지역 초등교원 수급난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전남과 강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육감 추천 교대 신·편입학제를 내년에는 8개 도지역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확대 지역은 전남과 강원을 포함해 경기, 충북, 충남, 전북, 경북, 경남 등 8개 도지역으로 교육감 추천자 예상 규모는 경기도는 2백명, 나머지 도는 각 1백명 정도씩이다.

이미 올해부터 이 제도를 도입한 전남도는 80명(신입 40명, 편입 40명)을 교육감추천 특별전형으로 광주교대에 입학시켜 월 1백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졸업후 4년간은 전남도내 초등학교에서 의무 근무토록 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2002학년도에 2천7백77명, 2003학년도에 6천7백22명의 기간제 교사를 활용하게 되지만 2004학년도부터는 2천5백94명 수준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이부총리는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진단평가에 대한 과잉대비를 자제해줄 것을 학부모들에게 요청하고, 올 수능난이도를 적정수준으로 맞추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2-10-07 오전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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