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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테네시대학 흑인분장 학생 처벌않기로
테네시대학이 얼굴을 검게 칠해 잭슨 5를 흉내내려했던 6명의 백인학생들에게 표현의 자유는 보호받아야 한다고 점에서 처벌하지 않기로 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최근 이 대학은 웹사이트에 “공격적인 발언이라 하더라도 말과 표현의 자유라는 헌법상의 권리는 보호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학교 관계자는 얼굴을 까맣게 칠해 마치 흑인이 바보 얼간이로 보이게 한 것은 학생들의 순수한 장난으로 볼 수 없다며 경고했다. 또한 흑인분장은 잠재된 고정관념을 부활시킨다고 덧붙였다.

이들 학생들은 지난 10월 22일 캠퍼스 밖에서 열린 한 파티에서 얼굴을 검게 칠하고 잭슨 5와 루이스 암스트롱을 흉내내다 이를 지켜본 흑인학생들과 다퉜었다.<뉴욕타임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2-12-02 오전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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