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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경상대, ‘지리산권 종합문화센터’ 공동추진
1만6천㎡의 부지에 총사업비 38억7천여만원 투입
영·호남 지역발전과 문화교류의 장이 될 ‘지리산권 종합문화연구센터’ 국회 예산안이 확정됨에 따라 연말까지 부지를 확보하고 내년도에는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18일 순천대에 따르면 총사업비 38억7천여만원 가운데 1차년도 사업비인 1억1천4백54만원의 예산이 수립됨에 따라 2003년까지 설계용역을 완수하게 된다. 지리산과 섬진강 권역을 대상으로 종합적 연구 중심처가 될 지리산권 문화센터는 오는 200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엄사와 쌍계사, 화개장터가 인근에 자리한 광양 다압면 1만6천㎡의 부지에 연면적 2천7백27㎡의 규모로 완공될 문화센터는 전남 동부권의 순천대와 영남 서부권의 진주 경상대 2개 국립대학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센터가 들어설 부지는 지리산과 섬진강이 한데 어울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서 자료 전시실과 멀티미디어 강의실, 대회의실, 세미나실, 교수연구실, 게스트하우스, 식당 등을 갖추게 돼 향후 국내외 학술대회 유치와 인근 관광자원 연계 등을 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2-11-20 오전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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