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통신과 멀티미디어 국제학술대회'(2002 ICOCM; 2002 International Conference on Optical Communications and Multimedia)는 조선대 전자정보통신연구소(소장 이준 전자 정보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가 정보통신부에서 3천만원을 지원받아 주관한다.
광통신과 멀티미디어 분야의 세계적인 학자 10명과 국내학자 등 2백여명이 참가해 정보 산업의 발전 방향을 예측하고, 디지털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초청 학자 가운데 '다중분류 시스템을 위한 에러 수정 산출 코딩'을 강연하는 테리 윈뎃 교수(영국 써레이대학 전기전자공학과)는 전자공학, '유사성 연구를 위한 다차원 색인'을 강연하는 아키푸미 마키노치 교수(일본 큐슈대학 정보과학 전기공학부)는 데이터 베이스, '여러 곳에 편재되어 있는 멀티미디어 컴퓨터 시설'을 강연하는 세투라만 판차나탄 교수(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 컴퓨터공학부)는 멀티미디어 정보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인 학자들로 손꼽히고 있다.
학술대회 주요내용은 광통신과 광인터넷 기술, 광스위칭 기술, 광인터넷 엑세스 기술, 광통신소자 기술, 광인터넷 표준화 동향, 이질의 미디어 상호융합이론 습득 및 적용, 의미기반 색인 및 검색 시스템 활용 방안 제시, 선진 비디오 데이터의 처리기술 습득, 국내 멀티미디어 분야 기술발전 촉진 등으로 구두발표 32편, 포스터 발표 28편 등 총 60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 광통신과 광인터넷 관련 전문가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정보공유와 토론 등을 활성화하고, 광통신과 광인터넷 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을 파악하여 국내 기술 개발의 추진방향, 중점 개발분야 발굴은 물론 의미기반 정보검색에 대한 이론을 정립하고 실제 적용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국내 해당분야에 큰 발전이 예상된다.
이준 전자정보통신연구소장은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광기술에 대한 국내외 연구 동향과 발전 동향을 파악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멀티미디어 컨텐츠의 활성화와 관련 연구를 통한 국내 기술을 세계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며 "국내에서 연구가 부족한 광통신과 광인터넷, 미디어의 의미적 상호융합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이 기술을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며 아울러 차세대 정보 검색론의 모델을 제시하고 실용화시킬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초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