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4년제 일반대학과 산업대학으로 구분, 일반대는 수도권과 강원권, 충북권, 대전·충남권, 대구·경북권, 부산·울산·경남권, 전북권, 광주·전남·제주권에서 1개씩 8곳을 뽑아 연간 30억~70억원씩 3백원을 지원하며, 산업대는 권역별로 최대 2개 이내로 전국에서 5곳 내외를 선정, 10억~40억원씩 1백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대는 산학협력 제도 도입 및 교육제도 개편에, 산업대는 산학협력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둬 지원대학을 선정하며, 선정대학은 2년차 및 4년차에 사업계획서에 따른 평가를 통해 재협약을 체결, 5년간 사업비를 받게 된다.
산학협력중심대학에 선정되려면 △교육과정 개편(특성화학과 육성과 교과목 개편, 계약형 학과 설치, 현장실습학점제 및 공학교육인증 추진 등) △교수 임용·평가 시스템 개선(산학협력 전담교수제 도입, 산업계 출신 교수임용 확대, 대학-산업체간 인적교류 확대 등)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
사업 참여대학은 일반대는 전체 사업의 70% 이상을 공과대 중심으로 사업단을 구성하고, 산업대학은 대학 전체로 구성이 가능하며, 대학 단독으로 신청하거나 다른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지자체와 산업체도 각각 5%의 현금을 대응 투자해야 한다.
사업단에 선정되면 전체 사업비 안에서 △지역기업과의 기술개발 및 지도·이전(40%) △지역기업의 활용가능지원 위한 연구장비 구입(40%)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력 양성(20%) △기업 지원체계 개편 등을 위한 사업비·운영비(40%) 등을 자율적으로 편성할 수 있다.
교육부와 산자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산학협력중심대학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6월1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산업기술재단(www.kotef.or.kr)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교대 강당에서 전체 대학을 상대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7월중에 사업단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