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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김도만 교수, 프론티어과제선정
3년간 11억 지원, 효소 이용한 유용탄수화물 생산기술 개발
전남대 공대 응용화학공학부 김도만 교수(40, 유용탄수화물.미생물유전체 연구실)의 ‘효소를 이용한 유용탄수화물 생산기술개발’과제가 최근 과학기술부로부터 21세기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김 교수는 향후 3년간 매년 3억7천3백만원씩 총 11억1천9백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연구성과에 따라 10년동안 지속적으로 연구비를 받게 된다.

김 교수는 식품 미생물과 극한환경 미생물의 메타게놈 자원을 확보해 미생물 유전체의 기능을 증진시키는 연구를 추진하게 된다.

미생물 유전체의 정보 청사진을 활용해 미생물 유래 정밀화학소재(효소, 기능성 탄수화물 등)나 의약소재(항생물질, 재조합 의약품 등)를 개발하는 것이 이 과제의 목적이다.

김 교수는 특히 설탕을 이용해 장내 유용 미생물인 비피더스의 성장 촉진 물질과 부작용이 적은 해열 진통제 유사체, 충치균이나 플라그 형성 저해효과를 지닌 대체 감미료, 바이러스성 질병 치료를 위한 항체 개발용 소재 등을 개발하고 유전자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연구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의학 의료 식품 화장품산업에 활용할수 있는 새로운 기능성.생리활성 소재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도만 교수는 지난 95년 전남대 교수로 부임한 이후 현재까지 국제학술지 28편, 국내학술지에 22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활발한 연구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지난 10월 개최된 2002 한국생물공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인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2-12-07 오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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