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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교수들, 지방대 위기 해법 제시
부산지역 교수들의 연구단체인 부산교수포럼은 1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지방대학 육성 및 지역인재개발 정책 세미나’를 갖고 지방대학의 활로 모색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교수들은 세미나에서 ‘교육부의 대학교육정책은 실패’라고 지적했으며 지방 수험생들이 서울 소재 대학에 진학하려는 이유로 △교육부의 교육정책이 서울지향적이며 △사회에서 서울지역 대학 출신들을 인정해주며 △학습여건이 지방대와 비교해 우수하며 △졸업후 취업이 용이하다는 등의 8가지 이유를 들었다.

교수들은 이어 굴절된 서울 중심과 지방홀대의 대학현실을 타개책으로 △특성화를 통한 전통확립 △정부의 지방대학 교수진 지원 △지방대 출신의 취업 확대를 위한 정부의 특별정책 △교육정책의 지방화 △지방대학간 구조조정 등 11가지를 제안했다.

또 교육정책의 지방화를 위해 교육정책 입안자의 지방마인드 형성과 수도권 대학 증설 억제, 지방대학육성특별법 제정, 지역거점대학 육성, 지방대학의 특성화 정책 수립, 지역대학 인재 할당제를 제시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2-12-13 오전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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