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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농대 최상호 교수, 비브리오균 병원성인자 조절기작 규명
전남대 최상호 교수(42,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공학부)가 패혈증 비브리오균 병원성 인자의 발현 조절기작을 분자생물학적으로 규명하는데 성공, JBC(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 12월호에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다.

JBC는 미국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회에서 출간하는 저널로써, 인용지수가 높은 저명 잡지다.

최 교수가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지난 2001년 JBC에 발표한 ‘패혈증 비브리오균의 독성기전에 대한 연구’에 대한 후속 연구중 하나다.

최교수는 과학기술부의 21세기 프론티어사업 지원을 받아 전남지방에서 많이 발생하는 패혈증 비브리오균의 병원성 인자인 hemolysin 유전자의 발현 조절기작을 분자생물학적으로 규명해냈다.

이에따라 해마다 여름철이면 국민보건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패혈증 비브리오균의 독성을 제어하는 방안은 물론 치료법을 개발하는데도 중대한 단초를 제공하게 됐다.

지난 93년 전남대에 부임한 최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과기원과 아이오와주립대 의과대학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최근 5년간 20여편의 SCI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2-12-16 오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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