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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대학 원서접수 마지막날 치열한 눈치작전
200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지막날인 13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대학 접수창구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수험생들이 마지막까지 치열한 눈치작전을 펼쳤다.

총점석차 미공개로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모르는 수험생들은 마지막까지도 어느곳에 지원해야할지 마음을 정하지 못한 채 시시각각 변하는 경쟁률에 따라 지원서를 고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의대 등 인기학과에 소신파 지원 학생들도 눈에 띄었다.

서울대의 경우 오후들어 일부 인기학과의 접수창구에는 수험생들이 몰려 큰 혼잡을 빚었다. 연세대에서도 마지막까지 지원할 학과를 결정하지 못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치열한 눈치작전을 폈다. 고려대는 오후들어 수험생과 학부모가 몰려 발디딜 틈 없이 붐볐지만 접수는 하지 않아 접수창구는 한산한 상황을 연출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2-12-13 오후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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