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보스턴 글로브지는 '성 연구센터' 설립을 목적으로 하버드대에 거액을 기부한 폰다가 대학측에서 연구소장 선임에 뜸을 들이자 이에 실망해 기부를 철회했다고 2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폰다는 앞으로 절반 정도 남은 약정액 기부를 전면 철회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이미 대학에 기부한 금액도 되돌려 받기로 했다.
폰다가 약정한 1천2백50만달러의 기부금은 개인 기부금으로는 이 학교 83년 역사상 가장 큰 액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