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구대에 따르면 대구대는 컴퓨터를 통한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입력속도가 느려 수강신청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장애학생들을 위해 일반 수강신청 기간 하루 전날에 우선적으로 수강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청각 장애학생을 위해 강의 내용을 수화로 동시에 설명하는 '청각장애학생 수화 지원제'를 오는 1학기부터 실행할 계획. 시범적으로 20개 강좌를 운영한다.
대구대 관계자는 "제한된 인원을 선착순으로 접수함에 따라 수강신청에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장애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제대로 수강하지 못했다"며 "이번 제도가 장애학생 학습권을 보장하는데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