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중국 연변대 의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 2000년 3월 한국에 와 가톨릭의대에서 신장내과학 분야 석.박사 통합과정을 밟고있는 이 찬 교수.
학교측은 이 교수는 중국의 의대 교수 가운데 가톨릭의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첫 유학생으로, 언어장벽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 동안 SCI급 저널에만 10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그는 지난달 세계적 유명 저널인 ‘세계 신장학회지(Kidney International)’와 ‘미국 생리학회지(American Journal of Physiology)’에 제 1저자로 각각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남성모병원 신장내과 방병기 지도교수는 “국내 연구진들도 1년에 1∼2편의 논문을 내기 어려운 상황에서 짧은 유학기간에 외국 저명학술지에 10편의 논문을 발표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