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음대에서는 지난해 7월과 12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강습 시간에 강사가 출제 예정이라며 40개 문제를 알려줬으며, 실제로 이중 20문제가 시험에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대학 측은 그러나 유출된 문제를 빼고 채점한 뒤 사건을 감추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요미우리신문은 또 "지난달 8일 실시된 조치대 입시 영어시험에서는 다른 고사장에서 쓸 시험지가 미리 공개돼 휴식시간에 일부 학생이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로 정보를 교환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밖에 지명과 숫자 등이 잘못 출제되는 사고도 잇따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입시사고의 원인에 대해 "지원학생 감소로 인한 대학들의 학생 유치경쟁 탓"이라고 요미우리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