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대에 따르면 지난 98년 서울대 치의예과에 입학한 김정훈군은 5년간 두 학기를 휴학하며 68학점을 이수했으나 전공과목은 12학점만 따내 `8학기내 전공과목 17학점을 이수해야 한다'는 학칙을 지키지 못했다.
따라서 김정훈군은 치의예과 학생은 8학기를 초과해 등록할 수 없다는 학칙에 따라 이달말 제적처리된다.
김씨는 최근 "그동안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어 왔다"면서 "앞으로 실용음악이나 연극영화 등 향후 연예계 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부를 체계적으로 해 보고 싶어 자퇴를 결심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