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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동맹군, 바그다드 인근서 공화국 수비대와 결전 임박
미-영 공군의 최근 2일 동안 계속된 바그다드에 대한 공격이 드디어 결정적인 공격 단계에 돌입하기 직전이다. 특히 이번 전투는 수도방어를 목적으로 바그다드 주변에 집중 배치 되어있는 공화국 수비대와의 결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26일 이집트 알아흐람 인터넷판이 전했다.

미-영 연합군은 바그다드에서 불과 60km떨어진 지점까지 진격해있으나 바로 그 지점에서 미-영 연합군의 진군을 가로막는 이라크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해 있다.

미 해군은 나시리야 도시에서 공격을 감행한지 불과 3시간 만에 바그다드로 향하는 길목의 알파라트강 다리를 건널 수 있었다. 나시리야에서의 미군과 이라크군사이의 전투에서 수 백명에 달하는 이라크 군의 순교자가 속출했다.

한 통신원에 따르면 바그다드에서 375km떨어진 한 도시 전체가 죽은 사람의 피냄새로 채워져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편 영국군은 강력한 이라크의 저항에 부딪혀 바스라 시에서 회군했다.

미군지도부는 공화국수비대와의 결전에 돌입하기 앞서, 미국과 영국 등에 군 장비와 보급품 수급을 요청했다. 통신원에 따르면 이라크 남부의 모래폭풍은 연합군의 시야를 가로막았고 이로 인해 빌라코크 헬기와 아파치 전투기가 이라크 남부에서 실종됐다. <출처 이집트 일간지 알아흐람 3월26일 인터넷판> <기사제공=오마이뉴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3-03-26 오후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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