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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 전쟁에 파병은 절대 안된다" 반대 시위 격화
43개 시민단체 전국민중연대 국회앞 격렬 시위
"파병안 반대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
이라크전 한국군 파병안 국회 상정이 예고됐던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은 시민단체 회원과 예술인,대학생들의 '전쟁반대,파병반대'를 외치는 목소리가 울러퍼졌다. 국회 진입을 시도하는 시민단체 회원들과 경찰간의 격렬한 몸싸움도 곳곳에서 벌어졌다

▲ 25일 오후 2시경 국회본회의장에 진입을 시도하던 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 한명섭 기자
이날 경찰과 시위대간의 충돌은 민주노총 등 43개 시민사회단체 모임인 전국민중연대가 국회 앞에서 주최한 집회 이후 본격화됐다. 오전 11시35분쯤에는 대학생 3명은 경찰의 방어망을 뚫고 국회 분수대까지 진입,'파병계획을 철회하라'는 구호를 외치다 경찰에 의해 끌려나왔다.

또 국회 정문 앞에는 60여명의 시민과 사회단체 회원들이 속속 모여들어 국회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이 제지하자 연좌농성을 벌이며 시위를 계속했다.

▲ 가수 윤도현씨가 국회정문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에 참여해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반전 피켓을 들고 있다. / 한명섭 기자
고은, 신경림, 박완서, 백낙청, 염무웅씨 등 민족문학작가회의(이사장 염무웅)소속 문학인 2백3명은 이날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규탄하고 우리 정부의 파병계획에 반대하는 긴급성명서를 채택하고 서울 종묘공원에 모여 거리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또 박재동 화백 등 17개 문화예술단체 소속 40여명과 가수 신해철씨 등대중음악인들도 각각 기자회견을 열어 "부시 정부의 패권전쟁과 노무현 정부의 한국군 파병 결정에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 국회의사당 뒷편에서 연행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경찰버스 안에서 격렬히 저항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한명섭 기자
오후 4시쯤 국회 파병안 처리가 다음달 2일로 미뤄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위 참가자들은 일단 안도하면서도 '끝까지 파병반대를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유덕상 민주노총 직무대행은 이날 "이 땅의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시민의 힘으로 파병동의안 표결을 막았다"며 "그러나 아직 끝난 것이 아니고 4월 2일이 남아있어 우리 민중이 여의도를 가득 메워야 끝까지 파병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해 지속적인 투쟁을 호소했다. <기사제공=오마이뉴스>

▲ 25일 오후 국회의사당 본관 뒤쪽에서 방청권을 소지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경찰에 저지를 받자 앉아서 농성하고 있다. / 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3-03-26 오전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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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혜영 후세인이 아주 나쁜 사람이라 해도 미국이 그것을 빌미로 이라크 국민을 죽일 이유는 없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미국에 동조하는 입장이라해도 아무 관련 없는 국민을 죄없는 이라크 국민을 대적하기위해 파병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미국의 다음 목표가 북한인걸 뻔히 아는 상황에서 이라크 전쟁에 동조할 수는 없다. 2003-03-31
2 김석원 한가지 알아둘 점은 우리가 아무리 파병 반대를 한다해도 이라크 국민들의 자유를 얻어줄 수는 없다는 것이다. 파병 반대 시위를 해도 이 점은 알아두시길.. 당신들이 후세인의 행적에 대해 제대로 안다면 얼마나 이런 전쟁 반대의 시위에 열을 올릴지 미지수이다. 2003-03-29
1 김석원 이라크전쟁은 한반도 전쟁의 서곡이 될 것이다. 200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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