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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신학과 교수 장학금 쾌척
신학과 오우성 교수 등 5명 5년간 급여 일정액 모아 장학금 기탁
대구 계명대 신학과 교수들이 재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학교측은이 대학 신학과 오우성 교수 등 5명은 학교측과 앞으로 5년간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모아 모두 9천6백만원을 학교측에 장학금 및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기로 약정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이 낸 기탁금의 80%는 장학기금으로,나머지 20%는 학과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학측은 교수들의 장한 뜻을 받들어 기탁금을 ‘교회지도자 장학금’으로 명명하고 소정의 장학금을 오는 2학기부터 신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급키로 했다.

신학과 오우성 교수는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서 신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소명의식을 불태우며 신학공부에만 정진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교수들이 뜻을 모아 기탁금을 약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3-04-08 오전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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