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의대 관현악반과 오사카시립의대 관현악반은 4일 전남대 의대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전남대학교병원 환자를 위한 합동 음악회를 통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을 위로했다.
이 음악회는 양 대학 관현악반이 지난 2001년 오사카에서 첫번째 합동음악회를 가진 이후 두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전남대의대는 오사카시립의대와 의학정보 교환과 매년 한차례 체육대회를 갖는 등 돈독한 교류를 쌓아오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서 양대학 관현악반은 모차르트의 서곡 피가로의 결혼과 클라리넷 협주곡,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 뮤직, 사티의 짐노페디,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요한 스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등을 연주했다.
현재 5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전남대 의대 관현악반은 이번 음악회 외에도 병원 로비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음악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