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학원은 지난 3월 문을 연 한국직능개발학원(원장 장학순). 금융기관 취업교육전문학원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이 학원은 영업점 은행원, 일명 ‘금융텔러사’를 양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인가를 받은 한국직능개발학원은 특히 상대적으로 극심한 취업전쟁에 시달리고 있는 여대생(여고졸 포함)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여대생 취업난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 학원이 주목을 받는 것은 금융권 채용 환경과 맞물렸기 때문. 최근 각 금융기관은 인력운용의 효율성을 꾀하기 위해 정규인력을 감축하고 계약직원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금융거래자 및 업무량 증가로 창구인력 증원이 절실한 상황인데 반해 정예요원의 공급은 태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각 은행 영업점에서는 은행원의 퇴직, 결혼, 출산, 기타 등의 사유로 공석을 대체해야 하는 상황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지만, 은행업무 경력자나 전문가를 신속하게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세련된 매너, 풍부한 금융지식, 신속한 업무처리로 무장된 젊고 유능한 ‘금융텔러사’의 필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직능개발학원 장학순 원장은 “금융권들은 업무 특성상 특별한 자질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에 대해 목말라 하고 있다”며 “따라서 본 학원은 우수한 예비 금융인을 양성해 구직자와 구인자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직능개발학원은 은행실무를 교육한 후 ‘금융텔러사’자격증을 취득한 학원생의 경우 은행, 보험, 증권, 제 2금융권 등 금융기관에 취업추천한다.
교육기간은 1개월이며 교육내용은 수신상품, 대출상품, 청약상품, 단말기 실습, 신용카드, 증권, 보험 등 금융권 업무 전반을 다룬다.
문의 : (02)2602-5600, 인터넷(www.vt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