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소 관리원은 발견 당일 오전 9시 20분 양수소 주변을 청소하던 중 저수 처리장에 떠오른 한 사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였고, 경찰과 소방소 직원들이 즉시 출동하여 사체를 건져 올렸으며, 발견 당시 사체는 심하게 부패되어 있었으나 충남대학 선배들과 대만 내 감호인의 사체 검증 시 여윤구가 실종 당시 입었던 의복과 소지품임을 확인하였다.
대만 저명 일간지 中國時報는 경찰 조사 결과를 빌어 사망자가 실종 당시 정치대학 한국어과 한 여학생과 전화 연락을 취했으며, 충남대 동문 모임 시 한 선배와 경미한 충돌이 있었음을 보도했고, 聯合報에서는 사체에 외상에 발견되지 않아 검시관의 정확한 사체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실종 전까지 대만국립정치대학 어언중심(랭귀지 스쿨) 에서 3월 3일부터 중문 어학연수를 왔으며, 3월 22일 밤 10시 경 충남대학 대만 동문 모임 참석 후 같은 학교 선배와 함께 정치대학 정문까지 택시를 타고 온 후 4월 11일 발견까지 행방이 묘연했었다. 서상재 해외통신원(대만국립정치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