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외국유학생들은 중국과 일본, 이란, 인도, 몽고, 대만,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유학온 학생들로 각 대학별로 팀을 구성해 각종 게임에 참가하며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축제는 이라크전쟁으로 세계 각국이 블록간 갈등을 겪은 데 이어 괴질인 사스 발병으로 세계적인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숙한 대화를 나눔으로써 타국 생활의 외로움을 달래고 학습정보와 졸업 후 진로개척 등에 관한 각종 정보를 교환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신라대 심형철 국제교류부장은 “전쟁과 괴질 발생, 경제난 등으로 세계적인 불안감과 갈등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포를 나눔으로써 상호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보람 있는 유학생활을 꾸려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공유하도록 하려고 이번 한마당 축제를 마련했다”면서 “매년 이같은 외국인유학생 축제 행사를 열어 유학생들의 친선확대에 필요한 환경적 토양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