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총장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이 대학 권병로(국문학과)·권의만(경영회계학부)·김수길(음악과)·이희연(재료·화학공학부)·임창원(교양교직과)·임해정(경제통상학부) 교수 등 총 6명이 등록했다.
이번 총장선거는 ‘총장 임용후보자 추천에 관한 규정’에 따라 학내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추천선거인단 투표와 결선투표로 총장 당선자를 선출하게 된다.
먼저 교수 27명과 직원 8명, 기성회·동문회·학생회 대표 각 3명씩 등 총 44명으로 구성된 ‘추천선거인단’이 투표를 통해 3명의 후보자를 선발한 후 전임강사 이상 교수 2백70명이 결선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총장후보자는 결선투표에서 50%이상 득표자가 나올 경우 다득표자순으로 1, 2위를 선발하며, 50%를 넘지 못할 경우에는 다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2차 투표(1인 1표제)를 실시해 1, 2위를 가리게 된다.
등록 후보들은 추천선거인단 및 결선투표가 실시되는 12월6일까지 선관위에서 배포하는 공식 홍보물 이외에 일체의 개인 홍보물을 제작·배포할 수 없으며, 이를 어겨 3회 이상 경고를 받을 경우에는 후보 자격이 박탈된다.
후보자들의 소견발표는 선거당일 결선투표 대상자 3명을 대상으로 한차례 합동 소견발표회와 토론회가 진행된다.
군산대는 “선거과열 및 사전선거를 막기 위해 선관위에서 발행하는 공식 홍보물 이외에 일체의 홍보물에 대한 제작을 금했으며 소견발표회도 한차례만 진행토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총장은 내년 3월1일부터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