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일 정부가 보증하는 학자금 대출 금리를 창구 및 인터넷 대출 모두 7.05%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학기와 비교할 때 창구 대출은 0.05% 포인트, 인터넷 대출은 0.1% 포인트가 상승한 수치로, 3백만원을 빌릴 경우 창구대출은 연 1천5백원, 인터넷 대출은 연 3천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교육부는 학자금 대출 금리 결정의 기준이 되는 국고채 5년물 기준금리가 지난해 2학기 4.82%에서 5.17%로 0.35% 포인트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대출 금리 상승폭은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채권관리방법을 주택금용공사에서 통합관리하는 방식으로 0.3% 포인트 정도의 금리인상 요인을 흡수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0일 1차로 마감된 학자금 대출 신청자는 21만1천5백2명으로,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차 대출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