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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용봉학술상 수상자 선정
예술대 김선자 교수, 자연대 김재률 교수, 의대 이종은 교수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용봉학술상 수상자로 예술대 김선자 교수(음악학과), 자연대 김재률 교수(물리학과), 의대 이종은 교수(생리학교실)가 선정됐다.

김선자 교수는 77년 전남대에 부임한 후 유능한 음악교육자와 음악가를 다수 배출해 이지역 음악계에 기여한 바가 크고, 연구와 연주활동에도 끊임없이 매진해 이지역 음악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재률 교수는 실험 고에너지 물리학 분야, 특히 쿼크이론의 중요한 증거였던 4번째 쿼크를 포함하는 매혹입자의 수명에 관한 연구에서 국제적으로 능력을 인정받는 학자다. 현재 유럽 원자핵공동연구소에서 수행하는 LHC실험에 참여해 뮤온검출기 신호처리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이종은 교수는 85년부터 고혈압의 병태생리기전에 관한 연구에 전념해 왔으며, 내분비 물질이 심혈관계 및 신장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자생리학적으로 규명하는데 주력해 왔다.

전남대는 오는 7일 오전 11시 전남대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개최되는 개교 51주년 기념식 때 이들 교수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3-06-05 오후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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