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채용정보업체 잡링크(www.joblink.co.kr)가 구인회원 684명과 대졸신입사원 1,3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21일 밝힌 바에 따르면 구인회사 38.6%와 대졸신입사원 39.9%가 대학의 교육내용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매우 불만족스럽다`는 각각 27%와 31.1%를 차지했다. 결국 기업체 10곳 가운데 6곳 이상, 신입사원 10명 중 7명 이상이 대학교육에 불만을 갖고 있는 셈이다.
반면 `만족한다`는 기업과 신입사원은 각각 19.3%와 13.2%에 불과했다.
`신입사원 채용 후 별도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88%가 `그렇다`고 응답해 대부분의 기업에서 신입사원 채용 후 실무투입에 필요한 별도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강화되어야 할 대학 교육내용`으로는 구인사(27.6%)와 대졸신입사원(29.7%) 모두 `현장ㆍ실험실습교육`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구인사는 `인성교육`(21.2%), `전공관련 교육`(15.8%), `창의력 교육`(14.2%), `정보화ㆍ외국어 교육`(11.1%), `대인관계ㆍ커뮤니케이션 교육`(6.3%)을 지적했고 대졸신입사원은 `전공관련 교육`(26.3%), `창의력 교육`(18.3%), `인성교육`(13.6%), `정보화ㆍ외국어 교육`(6.7%) 등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