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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한국 인삼연구원 시설 무상 유치
전북대(총장 두재균)가 4백억원대에 달하는 정부 소유의 대규모 시설을 유치했다.

전북대는 최근 "재정경제부로부터 완주군 이서면에 있는 정부 소유의 한국인삼.연초연구원 전주시험장 부지 6만2천평과 부속시설에 대한 무상 관리전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대 형식으로 관리 전환받은 이들 재산은 6만2천500평의 부지(시가 370억원)와 관사 17동, 연구실, 각종 기자재 등으로 구성된 4백여억원 상당으로 전북대 개교 이래 최대 규모의 국유재산 전환으로 평가됐다.

전북대는 이 시험장을 '전북대 종합연구단지(가칭)'로 활용키로 하고 지난 9일 오후 교직원과 학생, 동창 등 학교 관계자들을 초청해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서 두재균 총장은 "6만평의 부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특정 단과대나 연구소, 기관 등에 맡기지 않고 대학 본부 차원에서 관리하면서 지역발전과 연계하는 활용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3-05-13 오후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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