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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일본 대학과 학점인정 화상강의 실시
동서대가 일본의 대학과 원격화상 강의를 통해 서로 학점을 인정하는 학점교류제도를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동서대는 "일본 교토 릿츠메이칸대학 대학원과 원격화상 강의를 통한 공동수업 과목을 개설하고 이를 상호 학점으로 인정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학간 학점교류제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화상수업을 통한 해외대학간의 학점교류는 동서대가 국내 대학으로선 처음이다.

`한.일 전통문화의 비교'라는 교과명으로 3학점이 인정되는 공동수업에는 동서대 대학원 일본지역학과 석.박사 과정생 15명과 렛츠메이칸대학 대학원 일본문화연구과 석.박사 과정생 15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일본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공동수업은 학생들이 ISDN망을 이용해 실시간 전달되는 양대학교수의 화상강의를 듣고 양대학 학생 각 1명이 주제발표를 하고 이에 대해 토론하는 세미나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동수업은 오는 12일과 6월 9일, 7월 7일, 7월 28일 4차례 실시되고 강사로는 동서대 이원범교수와 릿츠메이칸대학 카츠라지마교수가 참여한다.

화상강의를 통한 공동수업이 끝나면 여름방학기간에 양 대학원 학생들이 일주일씩 교환방문해 수업을 받고 이에대한 학점을 부여받게 된다.

박동순총장은 "국제원격 화상강의는 디지털시대에 쌍방향 교육이라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라며 "강한 경쟁력을 갖춘 화상강의의 특.장점을 살려 앞으로 대학원 전과정으로 확대하고 학부과정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3-05-09 오전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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