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 지방대학 생존전략과 입시정책 토론회’란 주제의 이번 토론회에는 이상주 전교육부총리가 발제자로 참가, 한림대와 강원대, 울산대 등 지방대 총장으로 일한 경륜을 바탕으로 지방대학이 처한 위기현실을 진단하고 나름의 해법을 제시하게 된다. 토론회는 이 전부총리의 ‘지방대학 생존전략과 입시정책 개선 방안’이란 주제의 발제에 이어 김수일 부산외국어대 교수의 사회로 송서일 동아대 전교무처장과 이동석 인제대 교무처장, 최승욱 경남정보대 교무처장 등 대학의 입시업무 관련 전․현직 총괄책임자들이 토론자로 참가, 일선 입시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의 위기현실을 설명하고 이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입시방안을 토의할 예정이다.
부산교수포럼은 지난해 7월 창립 후 지방대학의 위기현실을 타파하기 위한 생존전략과 함께 현행 입시정책의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토론회를 갖는 등 창립 후 지방대학 위기극복 및 발전방안을 찾는 작업을 계속해왔다.
차대운 회장은 “지방대학이 입학생의 질적 수준 향상은 차치하고라도 입학정원 조차 채우기 어려운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전직 교육행정 책임자와 대학교육의 행정실무를 관장하는 교무처장들이 이마를 맞대고 이런 위기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지혜를 공유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