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채용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벤처기업협회가 대학생 1천6백64명을 대상으로 공동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38.9%가 취업 대신 창업을 계획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창업을 준비한 적이 없는 학생중에서도 향후 상황에 따라 창업할 계획이 있다는 응답이 78.9%를 차지했다.
또 '창업관련 세미나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이 전체의 82.1%를 차지해 학생들의 높은 창업열기를 보여준 반면 창업동아리 활동을 한 적이 있는 학생은 전체의 11.4%에 불과해 학내 창업동아리가 아직 활성화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을 계획했던 학생들이 선택한 업종은 IT가 39.7%로 가장 많았으며 프랜차이즈가 24.7%로 그 뒤를 이었다.
세부 창업 아이템으로는 콘텐츠 제공사업(15.0%), 인터넷 쇼핑몰(12.3%), 애완동물 관련사업(9.4%), 요식업(8.4%) 등이 주로 꼽혔으며 학생들은 동업(38.4%)보다 개별사업(61.6%)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